fm2024 조축노라 1화-시작
무직으로 시작 하면 아무래도 변방리그 밑바닥부터 시작하게 되니까 상위리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초반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에 나만의 세계로 설정하고 시작
유럽에서 최대한 많은 리그를 켜주고 시작할 예정인데 너무 느리진 않겠지?
의욕을 불어넣을 수 있는 선수 심리지도와 외국에서 일할 가능성을 높여주는 적응력에 스탯 몰빵. 그래봐야 처참한 스탯이다.
초록 수염과 눈썹으로 커스터마이징을 하고 옷도 초록색으로 입혀줌. 빡빡이컷 까지 더해주니깐 나름 귀엽다
구단 명성 별점이 낮은곳 위주로 감독 지원을 할 예정이다. 명성 높은팀 지원해봐야 어차피 지금은 내 명성 때문에 안될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한참을 무직 상태로 감독지원만 하면서 놀다보니 드디어 면접제안이 왔음!
일을 시작하게되면 뭘 개선하고 싶냐고 물어보길래 당당하게 코치 코스를 요청했다. 근데 해준다네!? 이거슨 개꿀~
현재 리그 초반 꼴지에 위치해있다. 언론의 예상은 10위인데 전 감독이 이래서 경질당했구먼? 이번시즌에는 리그 초중반쯤에 중도 부임한 거라서 강등탈출만 해놔도 구단주와 서포터들의 신뢰를 받아 다음 시즌 1년 더 가능할 듯 싶다. 코치 코스 보내주는 동안에 초반 1~2년 버티기에 나쁘지 않아보인다. 경질만 안당한다면 말이다..
리그 6경기만에 경질당한 전 감독에게 위로와 감사를 보냅니다. 덕분에 취업했으용. 파노스 융실레 SK 는 이제 내가 감독이다.
나는 직접 전술을 짜는데에 약하기도 하고 fm아레나 전술을 입혔다. 세트피스는 세트피스 코치가 있길래 위임하고. 일단 경질당하면 컨텐츠가 망해서 안되고 그리고 경기를 좀 이겨줘야 재밌지 않겠나~
바쁘면 글을 자주 쓰지는 못하겠지만 짬 날때마다 계솔 연재를 써볼 예정. 자주 들러주는 사람들이 있다면 싸랑해요. 본격적인 시즌 시작 부터는 2회차에 다시 돌아옵니다.